“운전면허 취득하니 꿈만 같아요”

외국인주민 운전면허 취득 지원 교육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1/09/14 [01:28]

“운전면허 취득하니 꿈만 같아요”

외국인주민 운전면허 취득 지원 교육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1/09/14 [01:28]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본오자동차운전전문학원, 서부경찰서가 협력해 7월24일부터 진행한 외국인주민 운전면허 취득 지원 교육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에 73명의 외국인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18일 베트남 근로자 황광동(27) 씨가 처음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한 이래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황광동 씨는 “한국에 와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다니 꿈만 같다”며, “회사에 가지 않는 일요일에 공부할 수 있어서 부담이 없었으며, 무엇보다 베트남어로 수업을 듣고 시험도 볼 수 있어서 공부가 어렵지만은 않았다”면서, “기회가 있다면 다른 교육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평일교육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주말반을 개설하는 한편, 베트남․영어․중국어․한국어로 이뤄진 교재 제공 및 동시통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처음 개설된 것”으로, “근로자들의 본국 귀환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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