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고 정문 옆, “궁 잔 기지 떡! 난리 났어요”내 생에 첫 사업 ‘잔기지 떡’으로 50대에 용기내어 도전했어요“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화성 남양 택지 남양고등학교 정문 우측 건물에 난리가 났다. 이게 무슨 일인가 했더니! ‘궁 잔기지떡’ 화성시청점’을 오픈하면서 사람이 몰려들었다.
지난 5월 18일 ‘궁 잔기지떡’ 화성시청점’에 문을 연 떡집 주인 송은주(50) 대표는 “내 생에 처음 도전하는 사업이다. 50대에 뭔가 하고 싶었다.”며 겁도 나고 떨리기도 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왜! ‘궁 잔기지떡‘이냐! 는 질문에 이 ‘궁 잔기지떡‘은 건강 떡이다. 삼무(무 화학첨가물, 무방부제, 무색소)와 삼유(국내산 햅쌀, 저가당 팥앙금, 전통 발효기법)로 "위생이 철저한 건강 떡이다"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잔기지 떡’은 쌀과 막걸리로 자연발효를 시켜 만든 “술떡을 증편 기주 떡, 기정 떡, 기지 떡 등으로 지역마다 다양하게 불려진다.” 또, 부드러운 식감을 주기 위해 “동그랗고 잘게 만들어 잘잘 하다 하여 잔기지 떡이라 한다.”
이날 송은주 대표는 ‘궁 잔기지떡‘은 “예약 판매로 이뤄지고 있어 주문생산만 하고 있다”며 1박스 50개에 13,000원에 판매하는 “매일 아침 정성스럽게 만든 떡만 판매하여 건강한 떡으로 화성시민들께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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