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비봉 주석로 “해마다 대형사고! 과속카메라 설치”
오진택 의원 "겨울철 빙판길 과속운전 사고 미연 방지한다"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0/07/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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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진택 경기 도의원이 화성시 비봉 주석로 내리막길 3차선에서 2차 1차로로 급변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며, 안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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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화성시 비봉면 주석로(40X 번지 일원) 내리막길이 커브를 돌며 3차 선에서 2차, 1차 선으로 줄어들면서 수년간 대형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방지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오진택 도의원과 경기도 김수정 팀장(건설국도로안전과 도로 개선팀), 화성시 도로관리과 김정환 팀장(생활도로팀) 등 대형사고에 노출되고 있는 주석로 현장에서 29일, 안전 대책을 긴급논의했다.
이날 오진택 의원과 도로 개선 관련 공직자들은 민원인들이 요구하고 있는 “인도 설치, 과속단속카메라, 가로등 설치 3건의 요구에 대하여 인도를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하여 해결해 주겠다”고 답했다.
화성시청 도로관리과 김정환 팀장 등은 “내리막길을 달리는 과속차량들로 인도가 있으면 더 위험하다“고 판단, 인도 설치는 불가, “과속단속카메라는 1대에서 2대로 추가, 가로등은 8월 중 설치하겠다” 밝혔다.
오진택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크고 작은 사고가 해마다 발생해 왔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내리막 빙판길로 사고로 이어져 왔다는 민원을 접하고 오늘 관계 공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만히 민원을 해결했다.
한편 그동안 민원을 제기해 왔다는 A 씨는 3건의 민원에 대해 인도를 제외한 과속단속카메라와 가로등 설치를 늦게나마 해줘서 감사하고, 카메라 설치로 ”대형사고가 사라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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