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송린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 "게릴라 콘서트"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0/10/27 [10:43]

화성송린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 "게릴라 콘서트"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0/10/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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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터넷신문박주희 기자=송린중학교(교장 황병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게릴라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게릴라 콘서트는 분리 등교에 따라 3학년은 79, 2학년은 716일에 치러졌으며, 119일 마지막 1학년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학생자치회는 TV예능 비긴 어게인의 베란다 콘서트에서 영감을 받아, 교내 넓은 중앙 정원을 무대로 하고 둘러싸인 창문에서 오밀조밀 공연을 관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형식으로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학생 자치회의 진행, 댄스 동아리의 멋진 춤, 밴드 동아리의 합주로 채워진다.

 

또한, 선생님의 축하 공연도 이어지고 있다. 3학년 공연에는 교직원 밴드의 열정적인 무대, 2학년 공연에는 음악 선생님 두 분이 멋진 앙상블을 보여줬으며, 남은 1학년 공연에는 1학년 4반 담임선생님의 노래 무대가 이어질 계획이다.

 

학생 자치회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시작 이후에 끼와 재능을 가진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러한 송린중학교 공연 문화를 정착시키려고 한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이서 함께 손잡고 마음껏 소리 지르며 응원할 수는 없지만 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는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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