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재단, 화성아트홀 판타스틱 마술여행 '스냅'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0/12/02 [10:19]

화성문화재단, 화성아트홀 판타스틱 마술여행 '스냅'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0/12/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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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인터넷신문박주희 기자=()화성시문화재단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작인, 마술 공연 <스냅(SNAP)>으로 오는 12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매해 선정하여 지역문예회관에 유치하는 사업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공연예술 접근성 확대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마술작품 <스냅(SNAP)>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장난을 좋아하는 트릭스터가 어느 날 그들 앞에 나타난 시공간을 초월하는 문을 통해 의도치 않는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이다. 문 속의 세계에서 플로리스트, 드리머, 오드볼 등의 인물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마임, 미디어아트, 신체극, 그리고 독창적인 마술을 결합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김태원, 최철승, 김영주, 이영민 등 출연진들은 모두 FISM세계마술챔피언십과 같은 국제마술대회에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마술사 겸 연기자로, 기존 마술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정교한 마술들을 동화적인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다채로운 무대효과와 조명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스냅(SNAP)>은 지난해 미국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위치한 세계적인 가족극장인, 뉴빅토리 시어터(New Victory Theater)에 한국 작품으로서는 역사상 두 번째로 공식 초청되어 한 달간 유료관객 95.7%(10,415명 관람)라는 큰 흥행성적을 남겼다.

 

또한,  세계적인 언론지인 뉴욕타임스로부터 완성된 환상과 코미디 그리고 클래식한 서커스 예술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미국을 대표하는 공연전문지, 시어터마니아는 이번 주 브로드웨이에서 꼭 봐야할 공연 5개에 작품에 대형 뮤지컬들과 함께 스냅을 선정하기도 했다.

 

화성아트홀 기획공연, 판타스틱 마술여행 <스냅(SNAP)>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전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5234)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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