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들 뜨거운 관심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0/12/03 [14:23]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들 뜨거운 관심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0/12/03 [14:23]

 

  ©  (왼쪽부터)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방송인 황광희 <사진=경기북부청사>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121일 대망의 첫발을 내디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배달앱 시장의 대항마로 부상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서비스 개시 첫 날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가입한 총 회원 수가 무려 41,000여 명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연간 목표였던 회원 10만 명 유치의 약 41%를 이미 첫날에 달성한 셈이다. 이에 따라 선착순 2만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던 1만 원 할인 쿠폰이 조기에 소진됐다.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는 무료 앱 인기차트 3위를 기록했고, 앱스토어 음식 및 음료 카테고리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1일 오후 1030분 기준).

 

특히 첫날 하루에만 시범지역 화성·오산·파주에서 총 4,504건의 주문이 접수돼 매출 약 11,500만 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서비스 시작일이 평일인 점과, 주문 및 회원 가입 집계가 비교적 배달 수요가 낮은 낮 시간대에 이뤄진 점을 비춰볼 때 평일 야간이나 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회원 가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배달특급이 출시 첫날부터 급부상함에 따라,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에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공정 경쟁 유도라는 배달특급의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출시 알림 사전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설치 문자를 받은 회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때 홈페이지가 약 10분간 멈춰서는 해프닝이 벌어지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11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출시 알림 사전 신청 이벤트에는 약 54,000여명이 참여하며 서비스 개시 전부터 열띤 반응을 보인바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공들인 배달특급이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소비자 및 가맹점주 모두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앱 기능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피드백과 개선점을 주의 깊게 살피고 개선해 나가고, 소비자 할인 등의 혜택 제공에도 고심해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배달특급앱은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gcbrand.com.kgcdelivery_android) 또는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app/id1530874203), ‘배달특급공식 홈페이지(https://www.specialdelivery.co.kr)를 통해 내려 받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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