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초등학교, 2022 작가와의 만남 초청 강연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2/06/13 [12:31]

화성시 남양초등학교, 2022 작가와의 만남 초청 강연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2/06/13 [12:31]

  ©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남양초학교(교장 김승열)에서는 6학년을 대상으로 인생은 자전거 여행이라는 주제를 갖고 김남중 작가 강연을 들었다.

 

화성인터넷신문천지민 기자=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남양초학교(교장 김승열)에서는 6학년을 대상으로 2022. 06. 09()인생은 자전거 여행이라는 주제를 갖고 1~6교시 3회 나눠서 학생들이 김남중 작가 강연을 들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작가와 직접 대면하면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특별체험 기회와 사고력 확장 계기를 마련했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증대시킴은 물론이고, 책을 읽지 않는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 또한 환기시킬 수 있어 전체 학교의 독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책을 쓰게 된 동기, 세계일주 다니면서 쓴 여러책들, 북극을 여행하면서 북극곰 만난 이야기 등 책을 소재로 된 에피소드 이야기를 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자전거 타기를 즐겨 했는데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얻게 됐고, 공부보다는 여러 경험을 통한 이야기를 글로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작가에 등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요즘 우리들은 경쟁의 대열속에 살고 있다. 자전거여행은 1등을 가르는 것이 아닌 꼴찌를 뒤에서 밀어주고 끌어주며 함께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여행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닌 다른 것과 같이하는 게임도 하는 어린이가 좋고,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부터 읽기를 시작하라고 당부의 말씀을 했다.

 

미리 읽고 적은 질문지 중 작가가 뽑은 18명의 아이들에게 책 선물을 증정했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을 채워주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특별한 체험의 기회가 되었고, 책과 아이들과 작가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였다.

 

아이들 모두에게 작가 사인이 있는 책과 엽서를 선물했고,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 것이다.

 

작가와 만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글로만 접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작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체험을 해보고, 일방적으로 듣는강연에서 벗어나 작가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와 책을 읽지 않는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 또한 환기시킬 수 있었다. 또한 문화적 소외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이해와 성장의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도모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다.

 

남양초등학교(교장 김승열)는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독서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좋겠고, 학교에서는 다양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책과의 친밀한여정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통해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평소 책을 자주 읽어 문화적감수성을 키우고 서로 소감을 나누는 독서 문화 풍토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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