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천지민 기자= 화성시에서 경로당에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을 개시했다.
지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고자 하는 이 사업은 관내 동부, 서부, 남부 각 경로당 1개소 총 3개소(동탄7동 LH26단지, 매송면 천천2리, 우정읍 조암4리 경로당)에 지원된다.
오는 7월 4일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주5일 식단표와 함께 식재료 배송, 비용은 3개월 기준 42만원으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기존에 직접 식단을 짜고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했던 번거러움은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영양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