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터넷신문】 이윤서 기자=(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10월 22일(토) 오후 2시 ‘돗자리콘서트 가을소풍’을 개최한다.
‘돗자리콘서트’는 화성시 외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공연으로 올해 2회 개최를 계획했다. 이번 공연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8월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화도와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속해있지만 인접한 타 시·군에 주민 생활권이 형성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어,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러한 물리적 거리가 주는 주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공연장’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거리공연과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가을소풍을 모티브로 소풍이 주었던 설렘, 재미, 감동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A.S.H.’, 스트릿 댄스 ‘애니메이션 크루’, 디제잉&버블 퍼포먼스 ‘세포 엔터테인먼트’,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리토’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돗자리콘서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돗자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전화(031-290-4633/4635)로 문의 가능하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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