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시장, '50만 자족형커넥트시티, 더 큰 오산시로 성장'

국토부 15일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131만 평에 3만 1천 호 규모
수도권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위치 KTX·GTX 통한 미래 서울 접근성 강점
이 시장 “조속히 오산 도시공사 출범 세교3 주체적 개발 가능토록 해야”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3/11/18 [20:31]

이권재시장, '50만 자족형커넥트시티, 더 큰 오산시로 성장'

국토부 15일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131만 평에 3만 1천 호 규모
수도권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위치 KTX·GTX 통한 미래 서울 접근성 강점
이 시장 “조속히 오산 도시공사 출범 세교3 주체적 개발 가능토록 해야”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3/11/18 [20:31]

  ©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도시공사의 조속 출범을 이유는 체계적이고 공공성이 확보된 도시개발을 추진해 난개발을 방지해야한다며 오산 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도시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오산시 세교 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선정됐다. 오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경제 자족 도시로 성장 가능해졌다. 더 큰 오산을 만들게 됐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세교 3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대해 브리핑 뒤 이같이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세교 3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관련 ,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 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대해 브리핑 뒤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주택공급 활성 방안’(2023926)의 후속 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오산 세교3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포함 시켰다.

 

  © 화성인터넷신문

 

국토부에 따르면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서동 일원에 433(131만 평) 31천 호가 포함됐다. 국토부는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점 수원발 KTX, GTX(수도권 광역급행전철) 등 미래 서울 접근 우수성을 선정 근거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택지 대상지에서 지정취소 된 이후에 다시 지정될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비판이 있었지만,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은 현실화 됐다며 세교3지구의 부활을 공식화했다.

 

이 시장은 이어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현실화 되야 만 비로소 세교 1, 2지구만 있을 때 발생하는 기형적 개발을 막을 수 있고, 세교 1, 2, 3지구를 아우르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세교3지구 관련 자체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할 것을 밝히며 충분한 자족시설 및 여가·체육·문화기반시설 확충 세교2 공공주택지구와의 광역교통계획 연계 보완 등에 집중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오산 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오산도시공사'  반드시 필요  강조!

특히 이 시장은 국토부, LH와 지구지정 및 계획수립 과정부터 적극 협의하겠다고도 설명했다.이 시장은 오산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로의 조속한 전환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세교 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만으로 경제자족도시 전체기능을 갖춘 건 아니다라며 오산도시공사를 조속히 출범시켜 세교 3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도시공사의 조속 출범을 이유는 체계적이고 공공성이 확보된 도시개발을 추진해 난개발을 방지해야한다며 오산 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도시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공공지분 최대확보 가능성 궐동, 남촌동 원도심 지역 도시재생사업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개발사업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 계성제지부지 개발사업 내삼미동 유보 용지 활용사업 등의 향후 참여가능한 사업들에 대해 나열했다.

 

실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20세 이상 주민 500명 대상,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에서도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79.4%로 압도적이었으며, 도시공사가 필요한 이유로는 현안에 맞는 개발사업 추진, 지역 균형발전 도모, 도시공사 이익의 재투자 등이 포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사가 적정한 사업 규모와 자본 건전성을 최우선으로 내실 있게 운영된다면 안정적 정착이 가능할 것이라며 도시공사 설립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도시공사의 미래 지속, 리스크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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