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북양리 “남양천 물고기 떼죽음” K고물상서 폐수

주민, ‘죽일 ㄴ’이라며 꼭! 현장을 확인하고 행위자에 강력한 처벌 ‘주문’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4/08/22 [20:57]

화성시 북양리 “남양천 물고기 떼죽음” K고물상서 폐수

주민, ‘죽일 ㄴ’이라며 꼭! 현장을 확인하고 행위자에 강력한 처벌 ‘주문’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4/08/22 [20:57]

  © 본지 기자와 현장에서 만난 북양리 한 주민은 어떤 회사에서 폐수를 방류했는지 정말 죽일 ㄴ이라며 최근 폭우가 내리자 이때를 이용해 폐수를 버린 것, 같다며 꼭! 폐수 방류 현장을 잡아달라며 확실한 처벌를 주문했다.

 

<단독> 오늘(22일) 오후 4시쯤, 화성시 남양 북양리 K 고물상에서 폐기물 통을 세척과정에 나온 오염물질로 인하여 북양천~남양천까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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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생태보전연합(조정현 회장) 제보를 받고, 화성시 환경지도과 직원 등 현장을 확인한 결과 어처구니없이 K 고물상에서 폐기물통을 세척하는 과정에 많은량의 석회 성분의 폐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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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남양읍 북양리(주석로) 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메기, 붕어, 잉어, 미꾸라지 등 폐석회수가 흘러내려가면서 북양리~ 남양천까지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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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자와 현장에서 만난 북양리 한 주민은 어떤 회사에서 폐수를 방류했는지 정말 죽일 ㄴ이라며 최근 폭우가 내리자 이를 이용해 폐수를 버린 것, 같다며 꼭 폐수 방류 현장을 잡고 확실한 처벌를 주문했다.

 

  © 환경생태계가 죽어간다. “어린 오리가 독인 줄도 모루고 한가로이 독 먹은 물고기를 찾아다니고 있다.”

 

한편 화성시 환경지도과(과장 차성훈) 직원들이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여 폐수차량을 투입하여 밤늦은 시간까지 폐수처리 결과를 지켜보고 시료를 채취하여 결과가 나와야 물고기 떼죽음원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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