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생활폐기물협의회,... “쓰레기 줍기 캠페인 나섰다”화성 병점2동사무소 주변과 동탄역 일원 청소, 지역주민들 모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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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생활폐기물협의회(회장 김정주)가 지난달 30일 15시 30분부터 화성 병점2동사무소 주변과 동탄역 일원에서 95명의 회원이 쓰레기 줍기에 나서 지역 주민들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생활폐기물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들은 “좋은 거리 만들기 캠페인 행사로 자발적인 쓰레기 줍기로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쓰레기 투기의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지역 주민 A씨는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 수거로 힘든 일정을 보내면서 “협의회 회원들이 이렇게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친 것은 사회적 책임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A씨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참여와 협력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며 이를 통해 함께 일하는 깨끗한 환경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주 협의회장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쓰레기의 올바른 처리 방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한 관계자는 이러한 자랑스러운 캠페인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길거리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도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황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