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송화초 신규교사 취임식, 따뜻한 온기와 교육의 열정!

최병열 교장, 전 교직원이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4/09/13 [16:33]

화성 송화초 신규교사 취임식, 따뜻한 온기와 교육의 열정!

최병열 교장, 전 교직원이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4/09/13 [16:33]

  © 송화초등학교(교장 최병열)"아이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사, 훗날 한 치의 부끄럼이 없는 교사,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교사, 늘 아이들에게 사랑 가득한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 송화초등학교(교장 최병열)는 지난 12일 오후 15:30분에 새솔터에서 신규교사 한 명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취임식을 진행하며 최병열 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학교폭력 담당업무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신 서이초 선생님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엄숙하면서도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꿈을 이룬 김연아가 걸어온 길을 곱씹어 보는 시간과 이어 신규교사 약력 소개, 학교장 환영 인사, 신규교사 취임 인사, 교사를 위한 기도, 선배 교사의 취임 축하 글 낭독, 깜짝 이벤트로 축하 노래를 직접 제작 실연한 축하 공연, 취임 교사 축하 가족 동영상 시청, 꽃다발 및 선물 증정, 케익 커팅, 폐식사 및 동료 교사 사진 촬영으로 환영식장을 온기 가득한 따뜻함으로 채웠다.

 

특히 교직원들은 축하 현수막,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같은 길을 가게 된 동료이자 후배 교사에게 힘이 되는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규교사 강승연 선생님은 송화 교육 가족 모두가 즐거운 학교, 또한 아이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거듭나는 교사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아이들과 학부모님에게 존경받는 교사가 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송화초 교감은 교사는 학생들이 무한한 꿈을 갖게 한없이 정진하는 것이고, 가르친다는 것은 우리 학생들의 밝은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라며 꿈꾸지 않으면 노래에 담긴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송화초등학교(교장 최병열)는 "아이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사, 훗날 한 치의 부끄럼이 없는 교사,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교사, 늘 아이들에게 사랑 가득한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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