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국제테마파크'2029 글로벌 IP社 유치 '선포식'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4/10/10 [12:37]

화성시 '화성국제테마파크'2029 글로벌 IP社 유치 '선포식'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4/10/10 [12:37]

  ©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IP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환영하고, 화성시 균형 발전의 핵심 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유치 선포식 

 

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유치 선포식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유치 선포식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테마파크 조감도 

 

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채널로는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쳐스, 니켈로디언, MTV,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이 있다.

 

  © 테마파크 조감도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는 관람객에 그간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IP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는 유일무이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706천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테마파크 조감도 

 

또한 파라마운트는 테마파크 설계에도 직접 참여해 지식재산(IP) 구현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파라마운트 IP의 정수를 담은 최고 수준의 놀이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쇼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체 MD, F&B(식음료) 상품 등 화성국제테마파크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IP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환영하고, 화성시 균형 발전의 핵심 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파워가 있는 파라마운트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화성시는 경기 서부권 대개발의 한 축으로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서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를 바라며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는 물론 화성시와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금번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닌, 고객들이 상상 속에서 그리던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유한 파라마운트와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황기수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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