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 (전)하모니마트 인테리어, 용접 중 ‘화재’ 사고용접과정 판넬에 불붙어 소화기로 진화 시도 불길을 못 잡아 119 신고
오늘(10일) 오후 15시 50분경, 화성시 남양 1759번지 전) 하모니마트 건물에 보수작업 용접과정에 불꽃이 샌드위치 판넬에 불이 붙어 조금 전인 20시 30분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119 화성소방서는 굴절차, 고가차량 등 진화에 나섰지만 판넬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아 진화가 길어졌다며 화재발생 5시간이 넘어서 완진 됐다.
화재현장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는 용접과정에 판넬에 불이 붙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을 잡을 수가 없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황기수 기자 <저작권자 ⓒ 화성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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