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우정 모 초등교 “왕따 학교폭력”

내 '목소리 나온거 삭제'해 주면 안되 겠니?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8/10/08 [19:24]

화성시 우정 모 초등교 “왕따 학교폭력”

내 '목소리 나온거 삭제'해 주면 안되 겠니?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8/10/08 [19:24]

화성인터넷신문김은영 기자= “나는 A친구, A친구들, A엄마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폭식과 구토를 하고 학교 가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다 잠잘 때 악몽과 식은땀을 흘렸다고 털어놔, 학교폭력에 대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화성시 우정면에 있는 H초교에서 작은 따돌림과 사소한 폭력 등에 오랜 시간을 시달리며 견뎌온 피해자 B군이 혼자서 감당키 어려워지자 부모님께 학교에 나가지 않겠다는 충격적인 말을 전하면서 수면 위에 올랐다.
 

* 교사와 피해학생의 대화다. "내 목소리 삭제해주면 안되겠니?... 이제 너한테 무서운 말 하나도 안할게,....." 얼마나 어린 학생을 겁을 줬으면, "무서운 말을 안한다"고 문제가 불거지자 실토 했을까?  


피해자 B군은 가해자 A군으로 부터 잦은 괴롭힘을 당해왔으며같은 학교 관계자로 일하며 학교에서 자주 마주치던 A군 엄마에게도 두려움을 느끼고, 학교에서 크고 작은 일들로 편애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가해 학생 A군은 지난 720일 전교학생회장 선거에서 1`표 차로 회장에 선출됐으나 선거 과정에 과학 선생님이 어느 후보를 2번 눌러서 선거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지난해까지 전교생에 공개하던 개표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 했다.

 

이번 학교폭력 관련, 한 학부형은 가장 큰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 교사들에 있다며 교사들이 아이들을 편애하고 있어 이런 일이 발생했다피해 학생이 힘들어하면 학교 관계자로 일하던 가해 학생 모친을 정리했어야 한다 강조했다.

 

학교 관계자 취재에서 피해 학생 B군은 6학년 1학기 전교 회장으로 책임감 있고 성실한 학생이다며 학교에 오가며 “A군 엄마를 그렇게 무서워하는 줄 몰랐다” A군 모친이 학교 청소를  맡아 하고 있어, 피해학생과 마주치지 않도록 수업 종료 후 3시에 출근하도록 조치를 했다며 아이들에게 더더욱 사랑과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 학생 부모와 학부모들은 전교생이 80여 명인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을 '편애' 하고 가해 학생 모친과 교사들이 왕따와 학교폭력에 동조하고 있다며 관계교사들에 대한 전보 발령 인사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기획취재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