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춘천 닭갈비가 “화성에 시집왔다”

닭갈비+낙지...환상의 궁합 ‘별난 맛’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2/01/17 [11:15]

명품춘천 닭갈비가 “화성에 시집왔다”

닭갈비+낙지...환상의 궁합 ‘별난 맛’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2/01/17 [11:15]

▲ 향남 1호점을 운영하고있는 사장 허 성 연씨

 

[화성인터넷신문] 나를 속일 수 는 있어도 “손님에 입맛을 속일 수가 없다”는 강원토박이 아줌마, 고향이 어디래요? 강원도래요, 강원도 어디래요? 홍천이래요. 홍천 어디래요, 이젠 화성이래요,“50년 전통의‘명품춘천닭갈비’여 주인이 화성으로 시집왔다”고 동네가 다 요란하다.

 

▲ 참 맛있다는 단골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있는 주인 허 성 연씨.

 

강원도 홍천이 고향인 허 성연(명품춘천닭갈비 주인)씨가 화성 향남읍 행정리와 남양에 “명품춘천닭갈비” 전문점 2곳을 오픈하고, 기안동에 3호점을 2월 초에 오픈할 예정이다.

 

▲ 춘천 도개장에서 공급되어 온 신선한 명품춘천 닭갈비를 버무리고 있는 주인.

 

이집 주인은‘명품춘천닭갈비의 참 맛’을 강원도 사람의 양심을 걸고, 홍천 고향의 부모가 농사지어 저렴하게 공급해주는 식재인, 양배추, 양파, 깻잎, 상추, 마늘과 산속에서 자란 표고와 인삼(장뇌삼 수준)6년생 등 꼭, 15가지 천연재료를 엄선하여“화성시민들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지겠다”고 자신이 만만하다.

 

 

▲착한 몽골총각 미가와 주인.

 

주인 허 씨는‘명품춘천닭갈비’가 54Km의 해안선과 바다가 있는 이곳에 와서 “특선메뉴를 개발했다“며 명품춘천닭갈비에다가 전곡항 인근에서 잡은 낙지를 접목, 닭갈비와 낙지가 어울러 “환상의 궁합으로 별난 맛을 연출”하고 이곳, “화성에 시집을 왔으니 한번 승부를 걸어보겠다“는 당찬 각오다.

 

▲ 명품춘천닭갈비와 화성의 낙지의 환상적인 궁합. 어쩌나 자리가 없네! 

 

이집 주인은 닭갈비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서, ‘신농본 초경’에는 닭고기는 장내의 피로를 풀어주며 폐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귀 울림 증에 효과가 있고, 또, 닭에 간은 임신부 태아의 발육촉진, 정력보호, 시력을 밝게 해주고, 모래집은 어린아이의 야맹증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기록되어있다.

 

▲ "나눔가게" 이익금의 20%를 아프리카.아시아 난민 교육 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이날 50년 전통의“명품춘천닭갈비” 전문점을 찾아온 정 은 섭씨(남양동 74세)는 오래 살다보니 “춘천 닭갈비가 화성까지 시집왔다”고 반기며, 닭갈비 재료가 15 가지 각종천연원료로 만들고, 불판이 비울 때쯤 밥을 볶아 주어 “정말 믿고 마음 놓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단을 만들어준 주인께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춘천에서 60년대 군 생활을 했다는 정 씨는 “춘천 하면 춘천 닭갈비였다” 말하고, 춘천에는 양축업과 도계장이 많았고, 당시 외출이나 휴가 나온 군인들과 대학생들이 적은 돈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었다며 지금은 “추억의 건강식단으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  "명품 춘천닭갈비" 화성으로 시집 온 허 성연씨 닭갈비를 버무리고 있다

 

이곳 명품춘천닭갈비전문점은 “나눔 가게”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아프리카, 아시아 등 난민교육사업에 이익금 20%를 후원하는 ‘나눔의 표본 업소’라 자랑하고,"이제 나는 화성사람이다" 이웃에 봉사하고, "50년 전통의‘명품춘천닭갈비’의 참 맛을 이곳 화성에서 더 좋은 맛으로 개발하고 지켜나가겠다" 며 웃어 보인다.

<예약남양2호점.356-5050.향남1호점352-3755.010-4473-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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