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시칠리아 클라시카 오페라 페스티벌 업무협약

황일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1 [13:01]

화성시문화관광재단-시칠리아 클라시카 오페라 페스티벌 업무협약

황일진 기자 | 입력 : 2026/05/11 [13:01]

 

▲ 이탈리아 오페라 페스티벌과 손잡고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 화성시문화관광재단-시칠리아 클라시카 오페라 페스티벌 업무협약 체결


[화성인터넷신문=황일진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이탈리아 ‘시칠리아 클라시카 오페라 페스티벌(Sicilia Classica Opera Festival, 대표 프란체스코 치프리)’과 공연예술 교류 확대 및 국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화성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맺은 ‘시칠리아 클라시카 오페라 페스티벌’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고대 극장과 야외 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지중해의 대표적인 여름 오페라 축제다. 2016년 설립 이후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 보존과 젊은 예술가 양성을 목표로 ‘트라비아타’, ‘토스카’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제작해 오고 있으며, 자체적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보유한 통합 공연 제작 시스템을 갖춘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예술 조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칠리아 클라시카 오페라 페스티벌 공연단 초청 ▲재단 제작 공연의 현지 투어 유치 ▲교육, 워크숍, 마스터 클래스 유치 협력 외에도 기타 문화예술 운영에 필요한 분야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 직후 이탈리아 방문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와 화성예술의전당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향후 구체적인 공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인 시칠리아 클라시카 오페라 페스티벌과의 협력은 화성시의 공연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글로벌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치프리 대표는 “문화라는 보편적 언어로 시칠리아와 화성시 간의 다리를 놓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국의 예술가들의 교류기회를 증진하고 풍성한 문화발전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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