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동 중재를 교육과정으로 잇는 'AI 기반 새내기 특수교사' 직무연수

황일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6 [12:23]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동 중재를 교육과정으로 잇는 'AI 기반 새내기 특수교사' 직무연수

황일진 기자 | 입력 : 2026/06/16 [12:23]

 

▲ 화성오산 관내 새내기 특수교사들이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수업 설계 전략을 탐구하고 있다.


[화성인터넷신문=황일진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관내 신규 및 저경력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6 화성오산 AI기반 새내기 특수교사 직무연수’가 참여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신규 특수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를 교육과정의 실행자가 아닌 ‘교육과정 전문가’로 바라보고, 학생의 특성과 교실 상황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실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연수는 총 3회차 과정으로 운영되며 ▲특수교육의 방향 ▲AI 및 에듀테크 활용 ▲행동중재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 ▲개별화교육계획 및 평가 ▲사회정서학습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특히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도구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연수는 문제행동이 있는 학생을 별도로 지도하는 접근을 넘어, 교사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생이 수업 안에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천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행동중재를 교실 수업과 분리된 영역이 아닌 교육과정 운영의 일부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인숙은 “새내기 특수교사들이 학생의 배움을 중심에 두고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수업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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